내 커리어에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가 될 이번 프로젝트!
1년차 대리인 무묭,
나의 새로운 직속상사이자 팀장님이 될 분을
이 중에서 딱 한 분만 고를 수 있다면?
모니카
- 아이디어와 추구하는 색깔이 확실하고 심지가 굳음.
팀원을 강하게 키우는 스타일.
"저는 승부가 중요하기 때문에
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겠습니다.
회의는 이기려고 하는거야. 제 눈 똑바로 보세요"
허니제이
- 이 업계의 초창기 스타일을 정립한 전설적인 인물.
명언 제조기.
반면 칼퇴를 좋아해서 늘 가방메고 일하심.
야근, 연장 근무는 용납 못 함.
"오늘 회의.. 우리 진짜 잘 했는데. 하지만..
저는 평가하러 나온 게 아니라
평가 받으러 나온 사람이기 때문에, 인정해야죠"
아이키
- 독특하고 새로운 스타일로 업계에서 급부상한 인물.
팀원들의 성장 속도도 굉장히 빠른 편.
"원래 사람이요, 바닥을 찍고 오잖아요?
그럼 진짜 무서워지거든요.
그런데 저희 무묭이.. 제가 본 것 중에 오늘 제일 잘했습니다"
리헤이
- 첫 인상은 엄청 세 보이는데, 일할 때 외에는 알고보면
속이 여리고 눈물도 많은 순두부st
"겁은 하나도 안나지ㅋ 가! 가~!!! 가!!!!
언니랑 전... 끊을 수 없나봐요 ㅠㅠ"
효진초이
- 본인 실력도 쩌는데 팀원들이 더 돋보이도록
내세워 줌, 고민 상담도 잘 해주고
팀원이 발표할 때 주눅들지 말라고
옆에서 리액션 폭발적으로 해줌.
"그런 거 있잖아, 어쩔 수 없는 고정관념.
그래서 네가 더 '네,네' 하고 넘어가면
그들이 생각하는 게 맞아져. 너를 더 PR했으면 좋겠어"
가비
- 항상 유쾌하고 재미있게 편안한 분위기로
회의를 진행함. 유니크한 매력.
하지만 속에선 열정이 넘치고
팀을 이끌려는 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매우 강함.
"헤이~☆ 우리 무묭이가 제일 잘했고
칭찬 제일 많이 받았어! 그럼 된거야!"
노제
- 조용히 강한 스타일.
여린 것 같으면서도 악바리 근성이 있음.
가끔 본인만의 키포인트를 꺼내서 아무도 예상 못 한
결과를 보여줌. 전설의 포트폴리오 '헤이마마'
"어리다고 무시 받기 싫고 '난 이만큼 할 수 있어'라고
다시 한번 보여드리려고요. 이기려고 이 악물어야죠"
리정
- 나보다 어리지만 실력은 말할 것도 없이 좋고
커리어도 장난아님, 늘 넘치는 자신감.
해야 할 말은 당당하게 하고
팀의 장점을 누구보다 강력하게 어필하는 편.
"내가 약자? 난 한번도 약자였던 적이 없는데?
보여드리려고요, 우리가 얼마나 잘 나가는지.
근데.. 부장님 24살에 뭐하셨어요?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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